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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지지코리아풋젠, 스니커즈 워킹화 신제품'에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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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지코리아(대표 이향숙)의 워킹화 브랜드 풋젠은 지난달 26일 스니커즈 워킹화 신제품 '에코'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착용감과 트렌디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갑피 소재는 블랙 컬러와 아웃솔의 화이트 컬러로 구성됐으며 고기능의 가죽으로 제작됐다. 오솔라이트 인솔과

오솔라이트 폼은 미세한 충격을 흡수하고, 인젝션 파이론의 IU 소재 창은 무게부담을 줄이며, 고물성의 고무배합과 배수 구조의 아웃솔은 미끄러움 방지 및 보행

안정성을 돕는다.


지지코리아 관계자는 "기존의 기능성 신발은 누가 봐도 기능성 신발처럼 보여 일상생활에서 신는 것을 꺼리는 분들이 많았다"며 "이에 운동하는 시간은 물론,

생활하는 도중에도 발을 편안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풋젠 워킹화는 신발 밑창에 뒤틀림 방지 샹크를 장착해 발의 아치 부분을 지지함으로써 인체의 균형감을 잡아주고 발의 뒤틀림을 방지할 수 있는 한편, 에어벌룬

시스템을 통해 내부 공기 공간을 형성해 공기가 천천히 빠져나오도록 설계됐다. 이 외에도 신발 내의 공기가 순환돼 악취 생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


지지코리아 이향숙 대표는 "발이 명상하듯, 신고 내디뎠을 때 땅의 풍요로움을 느끼게 하고자 론칭한 브랜드"라며 "우리 신발은 가장 중요한 발의 아치를 지지함으로써

바른 자세와 밸런스를 유지해주는 동시에 에어벌룬 시스템 기능으로 척추와 무릎관절의 충격을 완화하며, 내장된 자석이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부터 '효도 신발'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에서도 편히 신을 수 있는 샌들, 정장화 같은 제품들을 선보이는 중"이라며 "최근 젊은 층도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신을 수 있는 '발 편한 신발'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풋젠은 기능성 워킹화와 트레킹화, 경등산화 위주였던 제품 라인에서 다양한 스니커즈 디자인을 출시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청년층을 타깃으로 한 신발도 출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19 16: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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